이제 얼마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새벽 4시엔 프랑스와 한국의 멋진 플레이가 시작되겠지.
세계 곳곳에 흩어진 많은 한국인들
사는 곳 다르고, 시간 조차도 다르고 생각 달라두 바로 그 시간을 맞춰서 모두의 시선은
대한민국 축구선수들에게 가 있을거다.
이곳 뉴욕도 이미 토고전부터 모여서 대형 스크린으로 응원도 하고 이기면 거리로 나가
맘껏 환호성을 지르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고...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2세들도
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생긴다.
누가 응원해야 한다고 협박을 하거나, 강제성으로 하는 사람 없다.
시끄럽던 정치권 다툼도 수그러들고 한 마음이 되는 때인것 같다.
한국사람이라는 이유로 처음 본 사람과도 같이 기뻐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힘.
2002년 이후로 또 그럴수 있어서 넘 좋다.
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잘 해주리라 믿는다.. 이왕이면 4강까지도 가주면 좋겠는데..ㅋㅋ
우리 이렇게 한 마음 될수 있으리라 믿어보면서... ^^*